아이가 설사를 하면 바로 병원에 가야 하는 건지, 조금 더 지켜봐도 되는 건지 늘 헷갈립니다. 그런데 제가 어릴 때부터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앓아온 덕분에(?) 오히려 이 부분만큼은 나름의 기준이 생겼습니다. 오늘은 그 기준을 아이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지, 급성장염과 만성장염을 어떻게 구분하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배아프면 무조건 병원인가요?저는 어릴때부터 과민성 대장증후군(IBS, Irritable Bowel Syndrome)이 있었습니다. 장에 특별한 이상은 없지만 자극에 예민하게 반응해 복통과 설사, 변비를 반복하는 질환인데요. 워낙 배가 자주 아프다 보니 부모님도 "조금 쉬면 괜찮아지겠지" 하며 약을 먹이고 집에서 경과를 지켜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배가 아프다는 이유만으로 병원을 자주 찾지는 않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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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18.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