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내과 전문의가 "술보다 과당을 먼저 없애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저도 처음 이 말을 들었을 때 솔직히 좀 당황했습니다. 술을 거의 안 마시면 간 걱정은 없다고 막연히 믿어왔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현실은 달랐습니다. 지방간의 원인 1순위가 바뀌고 있고, 그 중심에 우리가 매일 마시는 음료와 간식이 있었습니다.지방간, 이제 술 문제가 아닌 이유지방간 하면 가장 먼저 술이 떠오르는 분, 저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의학계는 이미 몇 년 전부터 이름 자체를 바꿔가고 있었습니다.2020년대 이후 간학회는 기존의 '비알코올성 지방간(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이라는 명칭을 버리고 '대사 이상 관련 지방간 질환(MASLD, Metabolic dysfunction-Associa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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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28. 12:00